abc 주스 부작용과 효능, 뱃살 관리 효과는?

한동안 채널A의 프로그램인 나는 몸신이다 라는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서 이 acb 주스가 소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요즘 여름철을 맞아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뱃살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뱃살관리에 반드시 운동은 필수겠지만, 식단 관리 80%에 운동 20%라는 말이 있듯이 식단관리 역시 다이어트엔 빠져서는 안 되는 요소입니다.

 

다양한 식이요법 가운데서도 특히나 마른 비만, 올챙이배, 내장지방이 많고 내장 비만이신 분들이 주목할 만한 주스가 있습니다. 바로 abc 주스라는 것입니다.

 

부작용이 걱정되는 abc 주스, 대체 무슨 주스일까?

각종 다이어트에 다양한 식이요법이 쏟아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효과뿐만 아니라 섭취방법 및 복용방법, 하루 권장 섭취량과 부작용 등에 주의하여 섭취하여야 합니다. 지금부터 abc 주스의 효능 및 제조방법뿐만 아니라 어떻게 섭취해야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bc 주스 뜻 및 제조 방법

abc 주스의 부작용을 알아보기에 앞서 abc 주스란 도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제조하는 것인지 알아보아야겠습니다. abc 주스의 어원은 abc 주스를 구성하는 재료의 앞 글자에서 따온 것입니다. 즉, abc 주스를 구성하는 핵심 재료인 사과의 Apple, 비트의 Beet, 당근의 Carrot에서 앞 글자만 따온 것이지요. 

 

제조 방법은 이렇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비율인데요, 재료의 비율은 각각 사과 1개, 비트 1/3개, 당근 1개입니다.

그리고 사과와 당근의 껍질은 벗기지 않은 채로 깍둑썰기를 해 줍니다. 사과와 당근의 껍질에는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산화를 막고 심혈관 질환을 막아 주기 때문에 껍질 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 벗기지 않은 사과 1개, 당근 1개 깍둑썰기, 비트 1/3개(껍질 벗긴 것)를 넣고 물 200ml를 넣고 함께 갈아주면 끝입니다.

 

abc 주스의 부작용과 효능

abc 주스 어떤 성분이 들었길래 효과가 좋나?

만드는 방법은 알았는데, 이쯤 되면 abc 주스의 효과나 효능이 궁금해집니다. abc 주스가 왜 다이어트 식이요법 및 뱃살관리에 도움이 될까요?

 

1. 복부지방 감소 효과, 내장지방 감소

2. 피부 미용 및 노화 방지

3. 사과의 우르솔산이 갈색지방 형성하여 효과적으로 지방을 태움

4. 비트에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항산화 및 노화방지에 도움을 줌

5. 당근의 폴리페놀과 비타민 E의 성분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춤

 

abc 주스를 통해 변비를 예방하기도 하지만, 간혹 되려 변비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불용성 식이섬유, 즉 식이섬유 중에서도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주스와 함께 물을 함께 더 많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abc 주스의 부작용과 효능

abc 주스 섭취 시 주의사항 및 부작용

비트 용량에 주의하라

이렇게 몸에 좋을 것만 같은 abc주스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비트의 용량을 1/3로 반드시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트에는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다량 섭취 시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생식이 몸에 맞지 않으신 분들은 비트나 당근을 살짝 데쳐서 갈아 드시면 조금 더 안전하게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먹는 시간을 지키자

abc 주스는 먹는 시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바로 아침 공복에 한 잔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아침 장 운동을 활발히 하여 화장실로 직행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니 변비에 특효약일 듯합니다. 본인의 체질에 잘 맞다는 생각이 들면 최대 하루아침 저녁 공복으로 두 잔을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착즙기는 NO!

반드시 갈아서 건더기 채로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 채소의 건더기가 주는 식이섬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착즙기의 경우 건더기 없이 액체로 섭취하는 것이므로 건더기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성분들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건더기 채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설사가 잘 나는 타입이라면?

처음부터 위에서 표기한 권장량인 500ml를 먹지 말고, 150~200ml부터 섭취하면서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 채소가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설사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당근과 비트의 경우, 살짝 찌거나 데쳐서 갈아 드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