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노출 독감백신 부작용 및 향후 일정

상온노출 독감백신 부작용 증상 사망 제조사 지역

 

환절기 독감과 코로나 19가 동시 감염되는 이른바 트윈데믹을 막기 위한 것으로 많은 분들이 무료 접종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이 와중에 정부에서 진행하기로 한 독감백신이 상온 노출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백신을 이미 맞은 사람이 10월 6일 기준으로 3,000여명이 넘었다고 하니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상온 노출 독감백신의 부작용과 앞으로의 무료 독감 예방 접종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온노출 독감백신 제조사

 

이번 상온 노출된 독감백신 사건은 신성약품 회사가 독감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일부 물량을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하게 되면서 발생했습니다. 

 

냉장 상태가 유지되지 못한 독감 백신이 확인되어 질병청은 무료 독감 백신 접종을 중단하기에 이르렀죠.

 

올해 독감 백신은 4가 백신으로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동시에 예방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무료 접종사업을 하는 독감백신은 사백신, 즉 바이러스를 죽여서 불 활성화시킨 백신입니다.

냉장상태가 아닌 상온 노출이 되면 단백질 함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최근 식약처가 이에 대한 품질 검사를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상온 노출 독감 백신을 맞았던 사람들이 꽤나 많았었다는데요, 일부 병원은 유료 물량과 무료 물량을 구분하지 않고 접종했다고 하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상온노출 독감백신 부작용

이처럼 부득이한 상온 노출 독감백신으로 인한 부작용 증상은 어떨까요?

 

우선 접종 부위 통증과 함께 접종 후 발열이나, 오한과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간이 접종 부위 멍이 드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상온노출 독감백신 부작용 증상으로는 두통과 메스꺼움 및 두드러기와 설사를 동반한 고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주에서는 독감 백신 접종을 한 아기가 다리 근력 저하 증상이 있었다는 소식이 있었고,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독감 백신 접종 후 80대 1명과 90대 2명이 사망하는 일 발생해서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실 겁니다.

 

상온 노출 백신 접종은 장기적으로 부작용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예방접종 도우미 검색 사이트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무료독감 예방접종 도우미

 

상온노출 독감백신 품질검사

현재 정부는 일부 무료접종용 독감백신이 적정온도(2~8도)가 아닌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신고받으면서 품질검증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독감 백신 품질 검증 결과, 24시간 노출되더라도 품질변화는 없으며, 기존에 품질 문제를 제기받은 독감 백신은 모두 24시간 이내에 상온 노출됨을 확인하여 문제없음을 밝혔다고 하네요.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차 문을 열어놓거나 제품을 바닥에 내려놓는 등 냉장유통 원칙을 지키지 않아 이런 사고가 생겼습니다.

 

게다가 정부조달 무료 백신과 의료기관 구매 유료 백신 혼용으로 의료기관 내 예방접종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이 문제로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무료 독감 백신 접종 일정

 

상온 노출이 의심돼 사용이 중단된 백신 물량은 총 578만 명분이라고 하는데, 그중 상온 노출 의심 독감백신 접종자가 229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품질에 이상이 없음을 식약처가 확인하였으나, 백신 효력이 떨어져 이른바 맹물 백신이라고 우려되는 백신 48만 도즈 물량에 대한 수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수거를 마치면 접종대상 만 13세~18세, 65세 이상 어르신을 상대로 이번 달 12일쯤 다시 무료 독감 백신 접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리 정보를 얻어가셔서 이번에 다시 재개될 무료건강대책인 독감백신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미리 지정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고 아이 자녀 예방접종 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