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소비쿠폰 신청방법 사용처 금액 총정리

8대 소비쿠폰 사용처 신청방법 지원금액 총정리

코로나와 장마로 경제적으로 힘든 2020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여행을 한번 가려고 해도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달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만큼, 이번 정부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잘 활용하신다면 공휴일 여가 계획을 세우시는데 큰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간에는 제한이 없으나, 선착순으로 일정 인원에게 제공하는 혜택이기 때문에 날짜를 잘 알아두시고 신청해야 합니다.

8대 소비쿠폰 할인 혜택 분야 및 기간

정부에서 제공하기로 한 할인쿠폰은 총 8가지 부문으로, 외식, 농수산물, 영화, 전시, 공연, 숙박, 관광, 체육시설이 이에 포함됩니다.

 

지금부터 아래에서 자세한 쿠폰의 사용처와 신청방법, 혜택금액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 외식 (선착순 330만명)

할인기간: 8월 14일 오후 4시 결제분부터, 선착순 330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식 할인은 금요일 오후 4시~ 일요일 밤 12시까지 주말에만 적용됩니다.

 

할인방식: 외식업소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됩니다. 5회째 결제 시 6번째에 환급되는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배달음식도 외식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정말 이득인 혜택인데요, 배달앱으로 주문 시 선결제를 하지 않아

현장 결제해야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날 동일 카드로 두 번 중복 결제할 시, 할인이 적용되지 않고, 동일 금액을 적은 금액으로 쪼개기 결제도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2. 농수산물(선착순 600만 명)

할인기간: 대형마트 및 온라인 마트 7월 30일부터/ 중소 마트 및 재래시장은 9월 01일부터

대상 쇼핑몰: SSG, 쿠팡, 마켓 컬리 등 10곳, 지방자치단체 쇼핑몰 15곳 (총 25곳)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할인방식: 구매금액의 5만 원까지 20% 할인 혜택 제공, 행사기간 내 타 마트 이용 시 중복 할인 적용 가능

(동일 마트에서 중복할인 적용 불가)

 

3. 영화(선착순 176만 명)

할인기간: 8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제공

할인방식:  CGV,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영화관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예매하거나 결제 시,

장당 6000월 할인(1인당 최대 2매)

중소 영화관에서는 현장 할인 제공

(영화관 체인을 달리 이용하면 중복할인 가능)

 

4. 전시(선착순 350만 명)

박물관

할인기간: 8월 14일부터 

할인방식: 문화 N티켓 홈페이지 및 앱으로 예매 혹은 결제 시 40%

(최고 3000원, 1인당 5장 한정)

 

미술관

할인기간: 8월 21일부터 

할인방식: 온라인 예매, 현장 구매, 입장료 따라 1000~3000원 할인(1인 2매 한정)

 

5. 공연(선착순 180만 명)

할인기간: 8월 26일부터 

할인방식: 인터파크 등 온라인 예매처 9곳을 통한 예매 및 결제 시 장당 8000원 할인

(1인당 4매 한정)

 

6. 숙박(선착순 100만 명)

할인기간: 8월 14일부터 온라인 예약 접수

할인 방식: 숙박료 7만 원 기준, 국내 숙박업체 3~4만 원 할인, 카드사 예약

 

7. 체육시설(선착순 40만 명)

할인기간: 8월 24일부터 카드사 선착순 응모

할인 방식: 실내체육시설 월 누적 이용금액이 8만 원 이상 시 3만 원 환급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8. 관광(선착순 15만 명)

할인기간: 9~11월 여행분, 8월 25일부터 온라인 접수

적용 기업: 야놀자, 여기 어때,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홈페이지 27곳

할인 방식: 사전에 정부에서 공모하여 선정된 국내 여행상품 기준 30% 할인

 

8대 소비쿠폰 신청방법

그렇다면 위에서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 혜택은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신청방법은 이전에 재난지원금을 신청했던 방법과 비슷합니다. 신청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아시려면 하단의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외식, 마트, 체육시설 등은 카드사별 응모에 각 행사 시작 기간에 선착순으로 신청하셔야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연, 영화, 전시 등의 경우는 기간 내 온라인 예약을 통해 쿠폰을 받아 할인을 적용받게 됩니다.

 

가까운 8월 13일부터 길게는 9월까지 품목별로 카드사별로 행사 참여 응모를 받게 되는데, 이때 카드사에 선착순으로 신청을 해야 8대 소비쿠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카드사 사전 신청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만일 신청을 하지 않고 결제한 분에 대해서는 할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중복할인은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8대 소비쿠폰은 중복할인도 가능합니다. 중복할인은 카드사별로 신청을 다르게 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예시로 a사 카드와 b사 카드로 각각 6회씩 이용했을 경우, 각각 1만 원 환급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트 이용 시에도, 만일 홈플러스에서 5만 원 쓰고, 이마트에서 5만원 쓰면 각각 30%씩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하는 마트 브랜드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만일 동일 업장에서 10만 원을 썼다 해도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지자체 재난지원금과 중복 수혜는?

소비쿠폰 혜택은 카드사 사전 선착순 등록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므로, 지자체 재난지원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