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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 증상, 제대로 알아야 예방한다

췌장암은 사람들에게 흔히 알려진 암은 아닙니다. 흔히 췌장이라는 곳은 어디 붙어있는지 조차 생소한 신체 장기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조용히 아주 무섭게 빼앗아 가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췌장암의 초기 증상과 췌장암 진단과 예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췌장암은 많은 유명인사들도 죽음으로 몰고 간 질병입니다. 유명인들 중 우리가 아는 인물들로는 대표적으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 성악가 파바로티, 영화배우 패트릭 스웨이지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발병 사실과 치료 중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은 어디에 있는 기관?

췌장은 명치 끝과 배꼽 사이에 위치한 소화기관의 일종입니다. 이는 각종 소화 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여 장 안의 음식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주로 하는 기관입니다. 이는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어, 췌장에서 분비된 소화 효소는 십이지장으로 배출시키는 곳으로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딱히 없는 것이 특징이며, 이것이 췌장암이 가장 무서운 이유기도 합니다. 췌장암 발병 환자는 이를 오랫동안 인지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이 또한 특이한 고통스러운 변화나 신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 증상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는지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췌장암 황달

췌장암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황달이 있습니다. 황달 현상은 췌장암 환자의 약 80% 이상이 경험하고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췌장암 중에서도 특히 췌두부암 환자에게 황달이 자주 나타납니다.

 

그러나 췌장의 체부와 미부에 발생하는 췌장암은 초장기에 그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꽤 지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황달 현상은 종양 때문에 담즙이 원래대로 흐르지 못해 체내의 빌리루빈이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되는 증상입니다. 

 

황달 증상이 생기면 소변 또한 진한 갈색 혹은 피가 섞인 혈변을 보실 수 있기에, 이 경우 췌장암 혈액검사를 통해 미리 진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복부 통증

두 번째로 많은 현상은 복부 통증입니다. 췌장이라는 장기 자체가 아무래도 복부에 위치 해 있기 때문에 췌장암 초기 증상으로 이 복부 통증이 생기는 것이 90% 이상입니다. 특히 명치 부근의 통증이 상당하다고 하니, 혹시 명치가 지속적으로 아프거나 불편하다면 췌장암 진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체중 감소와 소화 장애

위에서 알아본 두 가지가 대표적인 췌장암 초기 증상인데요, 그 밖에도 다양한 크고 작은 증상들이 존재합니다. 체중감소와 소화장애가 그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한다기보다, 조금씩 시간에 걸쳐 감소하게 됩니다. 평균 본인 일반 체중의 10%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가 되는 이유는 췌장암에서 분비하는 췌액이 적어지면서 체내에 에너지나 좋은 성분들이 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식욕이 부진하거나 식사를 마친 직후에도 구역질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장애가 생긴다던지 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변비와 구토 및 식욕부진과 쇠약감 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쇠약감을 단순 체력 저하로 보시기 보단 전문 기관에서 췌장암 진단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발병 원인

 

 

췌장암이 걸리는 가장 큰 원인은 과도한 음주습관과 고열량 고칼로리 식사로 인한 생활습관입니다. 과도한 음주를 조장하는 회식 문화에 자주 노출되는 20~30대 직장인들과 대학생 사이에서도 꽤 자주 췌장암 진단이 내려지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20대 췌장암 발병도 없는 일은 아니게 된 것이지요.

 

또한 기존에 당뇨를 앓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췌장암 발병률이 더 높아지니 각별히 유의하고 사전에 췌장암 관련 진단법이나 췌장암 암 보험 등으로 대비를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췌장암 예방방법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와 저열량 식습관이 있겠습니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통해 췌장암을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췌장암에 좋은 음식으로는 토마토와 녹차, 마늘과 케일 등이 있으며, 체내 독소와 콜레스테롤 배출을 위해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맺음말

예전에는 췌장암이 완치가 매우 힘든 암으로 알려져 왔으나,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완치율이 많이 올라가고 있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소리 없이 무서운 암인 만큼 초기 증상 진단이 쉽지 않아 평소 생활습관이 음주와 흡연을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보험과 사전 암 정기 검진을 통해 예방해야 합니다.